서울시 중랑구, 예비부부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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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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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 중랑구는 면목동에 소재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이번달 14일과 21일 예비부부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며 결혼을 앞두거나 교제 중인 커플 또는 1년 이내 신혼부부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14일에는 △결혼의 의미 △상대방의 기질을 아는 시간 등을 갖고 21일에는 △재무관리, △갈등해결을 위한 의사소통에 대해 배운다.

참여희망자는 중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435-4142)로 문의하거나 중랑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jungnang.familynet.or.kr)를 통해 신청하면된다. 비용은 무료다.

중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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