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더따뜻한 정기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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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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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한화생명은 보험료는 낮추고 사망보장은 극대화한 월 지급형 정기보험 ‘더(The)따뜻한 한화생명 정기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15년 주기 갱신형 상품으로 가입 초기의 저렴한 보험료로 최대 8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30세 남성(순수형) 기준 월 1만9000원의 보험료만 내면 재해사망 시 2억4000만원, 일반사망 시 1억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갱신 시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지만, 50% 이상 장해 시 갱신 기간 동안 보험료 납입이 면제돼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상품의 또 다른 특징은 사망 시 보험금을 월급처럼 지급한다는 것으로, 가입금액 1억원 기준 일반사망 시 10년간 100만원, 재해사망 시 10년간 200만원을 매월 지급한다.

이는 가장의 경제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장치로, 목돈이 필요할 경우 보험금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도 있다.

김운환 한화생명 상품개발실장은 “이번 상품은 실속 있는 보험료로 고액의 보장자산을 마련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라며 “가장의 공백에 따른 유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종신보험만으로는 부족한 보장자산을 확보하는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화생명 홈페이지(hanwhalife.com) 또는 콜센터(1588-636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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