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이전기술 사업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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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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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 이전받은 우수기술의 기술개발(R&D)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이전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1년이며 과제유형은 △시장즉시 진입형 △BT분야 사업화 촉진형 △전통분야 사업화 촉진형 등 총 3가지로 나뉜다. 시 지원금은 과제당 2억원 이내로 총 지원규모는 10억원이다.

참여대상은 이전기술의 사업화가 가능한 서울 소재 법인 중소기업이나 연합체이다. 대학 및 연구기관은 협력기관 자격으로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올해부턴 개인기업도 참여기업 자격으로 참여 가능하다.

지원대상 이전기술은 접수마감일 기준 기술공급 기관으로부터 기술이전의향서를 받았거나 기술이전(실시)계약이 체결된 경우에 해당된다. 기술이전의향서를 받은 경우에는 선정통보 후 기술이전(실시)계약서 사본을 제출해야 최종 선정된다.

‘이전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신청은 7월 8일까지 서울기술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eoul.rndb.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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