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발인은 27일 엄수됐으며 집필실이 있는 진도 자운토방 풀밭에 안치됐다.
평소 혈압이 높았던 고인 곽의진 씨는 평소와 다름없이 진도에서 일하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시간이 좀 지체됐고 며칠 병원에 있다가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3월 14일부터 우현과 곽의진 씨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시청자들에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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