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서강준에 폭풍 애교 "빨리 와~ 보고싶어!"

룸메이트 나나 서강준 [사진=S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룸메이트 나나가 서강준에게 폭풍 애교를 부렸다.

1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 나나는 박민우에게 드라마로 자리를 비운 서강준에게 영상통화를 걸어보자고 하자 박민우는 "왜? 강준이 보고 싶어?"라고 말해 나나를 당황하게 했다.

이내 연결된 영상통화에서 나나는 "강준아 빨리 와~ 보고 싶어"라며 애교를 선사했다. 하지만 갑자기 전화가 끊기자 나나는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이후 다시 박민우가 전화를 연결하자 나나는 서강준에게 "빨리 와"라며 커플이 대화를 나누듯 통화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여자 멤버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나나는 "서강준이 가장 내 스타일이다. 성격만 잘 맞는다면 사귈 수도 있다"고 호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