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베트남 진출 원하는 중소기업 조기 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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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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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노이 글로벌BI 입주기업 모집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이번달 말 베트남 하노이에 개소하는 '하노이 글로벌 BI(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BI는 기존 수출인큐베이터 기능에 현지금융지원 및 유휴설비 이전 등의 기능을 확대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다.

현재 11개국 주요 거점에 18개가 설치돼 있다. 특히 △마케팅지원 △법률·회계고문 자문 △사무공간(임차료의 80% 지원) 및 공동회의실울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이 해외진출 초기의 위험부담을 경감 및 조기 정착을 지원 중이다.

이번 하노이 글로벌 BI는 11개 업체가 입주 가능하며, 모집대상은 제조업 비중이 30%이상이거나 도매·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입구 희망기업은 중진공 수출인큐베이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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