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청소년 홍삼 '아이패스' 리뉴얼 출시

아주경제 전운 기자 = KGC인삼공사는 청소년 홍삼 '아이패스 엠(M), 에이치(H)'를 맛과 디자인을 개선하여 리뉴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011년 5월 '아이패스 엠(M), 아이패스 에이치(H)' 출시이후 3년 만에 적용한 것으로, 제품의 가격과 홍삼농축액 함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방향으로 맛을 더욱 개선했다.

이밖에도 학생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섭취 할 수 있도록 파우치 형태를 변경하고, 현대적인 감각에 어울리는 세련된 포장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에 리뉴얼 한 아이패스 엠(M)은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다양한 식물성분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칼슘을 조화시켜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아이패스 에이치(H)는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은 물론 기억력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취업과 시험을 준비하는 성인들도 많이 찾는 제품이다.

한편, 수험생용 홍삼 ‘아이패스’는 지난해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새로운 홍삼시장을 열고 있다.

삼공사에서도 최근 ‘아이패스 에이치(H) 타브렛’ 등 신제품도 출시하면서 청소년용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과거에는 약을 지어 먹던 수험생들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수험생용 홍삼을 찾는 부모님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아이패스 리뉴얼을 통해 매출증대 및 신규고객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