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2일 군포초등학교를 찾아 컵스카우트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로프매듭법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조기에 안전에 대해 배우고 익혀 유사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가정과 학교에서 심정지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 초동 조치의 중요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워보고 로프매듭법 교육을 통해 위급 상황 시 적절한 매듭을 사용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119구조대 이종옥 구급대원은 이날 교육에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안전사고로부터 대비하기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며 항상 안전이 최우선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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