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7개 지역을 순회하며 열린 예선전에는 103개팀이 참가, 불꽃 튀는 경연을 벌였다.
예선전은 음악·무용·밴드와 국악 부문으로 열렸다.
시는 지난해에 음악, 무용, 밴드 등 3부문에 참가자 비율이 높았던 것을 감안, 올해는 이들 부문을 통합했다.
본선 입상팀은 시가 주최하는 공연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동아리 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공연 수요자와 동아리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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