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임찬형, 동물 석상 보고 눈물 뚝뚝 "안 무섭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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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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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아들 임찬형/사진출처=MBC '아빠 어디가'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배우 류진과 그의 아들 임찬형이 시청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이들이 야밤 탐험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진의 아들 임찬형은 어두운 가운데 동물 석상을 보고 공포에 질려 울음을 터뜨렸다. 이내 다른 동물 석상을 접한 뒤 "안 무섭게 해달라"며 소원을 비는 모습은 아이가 얼마나 순수한지를 알게 해주었다. 

임찬형의 엉뚱하면서 순수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류진도 어렸을 때 저랬을 것 같아", "개구쟁이여서 겁도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다", "류진 임찬형 부자 요즘 인기 많아요.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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