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베네수엘라는 작년 합자회사를 설립해 공장 건설에 합의한 바 있다. 출자비율은 삼성이 49%, 베네수엘라 정부가 51%이다.
삼성 베네수엘라 관계자에 따르면 "6개월 이내에 생산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당초는 국내용이지만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월에 베네수엘라 정부와 국가 가격통제하에 제품을 판매하는 조건으로 합의하고 이 제도에서는 이익율의 상한이 생산 비용의 30%로 제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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