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매회 예측 불가한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닥터 이방인'이 시청률 1위 수성과 더불어 '8회 연속 광고 완판'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거대한 스케일과 촘촘하고 세밀한 연출력, 예측불가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를 이어 가며 화제의 중심에 선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연출 진혁) 측에 따르면 지난 1회부터 8회 광고가 100% 판매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닥터 이방인' 연속 8회 광고 완판 행진 배경에는 대세 배우들의 열연과 이를 탄탄하게 받쳐 주는 천호진, 전국환, 정인기, 박해준 등 중견 배우들의 활약이 있었다. 더불어 믿고 보는 진혁 PD와 탄탄한 스토리의 박진우 작가의 만남이 '닥요일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이슈선점까지 이뤄냈다는 점에서 광고주들의 두터운 신뢰가 실제 '광고 완판 행진'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특히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촘촘하고 세밀한 연출력, 배우들의 몰입도 높이는 연기력이 조화를 이루며 환상의 3박자로 온·오프라인과 해외까지 뜨겁게 달궜고 자연스럽게 광고주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현재에도 광고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중국에서도 방송 후 서비스되며 한국 드라마 중 다운로드 수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닥터 이방인'은 메디컬 첩보 멜로라는 생소한 장르이지만 제작진의 새로운 시도와 신선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고 이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닥터 이방인'이 그리는 에피소드들이 자극적이기보다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힐링 에피소드들로 구성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 역시 연속 광고 완판 행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제작사 측은 "첫 회부터 지난 8회까지 광고 연속 완판 행진은 탄탄한 스토리와 세심한 연출력, 배우들의 호연이 만들어낸 결과다. 시청자의 크나큰 사랑이 연속 광고 완판 행진에 큰 힘을 실어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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