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후보는 "2010년 취임 당시 전체 학생 수 대비 11.6%가 무상급식 혜택을 받은 것에 비해 현재 전체 학생의 45.9%가 무상급식 혜택을 받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해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주고 학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이를 위해 "총 5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이중 240억 원으로는 초등학교 100% 무상급식을 실시하며 순수 식재료비만 학부모가 부담하면 되도록 중등학교에는 인건비와 운영비 3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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