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솔라타워, 6~8일까지 국가유공자 무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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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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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솔라타워 전경


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창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삼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동반 가족에 대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창원해양공원 내 창원솔라타워 이용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공단은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높이기 위해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현충일인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해양공원 주차료와 창원솔라타워 입장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진해 제황산 모노레일카도 이 기간 동안 국가유공자에 대해 탑승요금 50%를 할인해주고, 1,2급 장애인과 보호자 1인에 대해서도 50%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차원에서 이 같은 요금할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모든 이용객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구 명동 음지도에 지상 136m 높이로 세워진 창원솔라타워는 태양을 상징하는 유리벽 복층 원형전망대가 설치해 남해안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전시․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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