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차문호 교수, 2014 피아노 독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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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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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탈리의 ‘샤콘느’, 조념의 ‘둥둥 두리둥 치는 북’ 등 연주

경남대학교 음악교육과 차문호 교수


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경남대학교 차문호 교수(음악교육과)가 오는 3일 오후 7시 30분 3ㆍ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hello! violin! 2014 바이올린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그간 지역 클래식 음악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 앞장서온 차문호 교수의 수준 높은 실력을 모처럼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눈물의 샤콘느라 불리는 비탈리의 ‘샤콘느’를 시작으로 조념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환상곡 ‘둥둥 두리둥 치는 북’과 브람스의 바이올린 및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라단조를 차례로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환상곡의 작곡가 조념은 차문호 교수의 중학교 은사님이기도 하다.

파워풀한 매력과 섬세함을 겸비한 차문호 교수가 짙은 감동과 음악적 깊이를 선사할 이번 공연은 경남대학교에서 주최하며 피아니스트 이화영선 씨와 함께 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 055) 289-77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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