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요추연구학회 학술대회 서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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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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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세계요추연구학회(ISSLS) 제41회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추간판 탈출증·변성, 요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81개 발표가 진행된다. 또 특별 포스터 60개를 비롯한 300여개 포스터가 발표된다.

요추 분야 저명 인사인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제레미 페어뱅크 교수, 미국 텍사스척추연구소 리차드 가이어 박사 등은 강연을 가진다. 

지금까지 일본 162명, 미국 50명 등 30개국 380여명이 사전등록을 마쳤다.

대회를 유치한 이환모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요추의 기초부터 임상에 대한 최신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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