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2일, 모바일 전략 RPG ‘푸른 삼국지’의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
6월 중 SK텔레콤의 오픈 마켓인 T스토어를 통해 출시할 예정인 ‘푸른 삼국지’는 일본 ‘코로프라’가 개발한 게임으로 ‘마구마구2014’, ‘다함께 던전왕’ 등의 히트 게임을 탄생 시킨바 있는 ‘블루페퍼(대표 문성빈)’에서 진행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한국 이용자들에게 꼭 맞춘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삼국지 이야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게임은 수백 명의 영웅을 아름답게 그려낸 장수 카드, 손가락으로 직접 군대를 움직이며 즐기는 짜릿한 전투, 훈련소, 학교 등의 다양한 시설을 건설해 국력을 상승시키는 양성의 재미가 특징이다.
CJ 넷마블은 ‘푸른 삼국지’의 출시 일까지 T스토어에서 내려 받기를 예약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출시 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어급 무장 카드 등의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CJ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푸른 삼국지’는 지난해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등 각종 차트 상위권에 현재까지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게임이다”며 “검증된 게임성에 CJ 넷마블과 블루페퍼가 가진 풍부한 노하우로 한국 이용자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요소를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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