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는 1일 자신의 블로그에 제주도 이웃이자 선배가수인 장필순의 집에 놀러간 뒤 "초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언제나 반가운 이웃의 초대. 근사한 점심상.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그녀의 부엌, 음악도 삶도 아름다운 장필순 선배님. 은은한 조명 아래 술과 이야기를 나누다 막걸리 한 잔에 선배 집에서 널브러진 나. 쯧쯧 낮술은 위험하다 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무늬 원피스와 흰 바지로 코디한 이효리가 소파에 누워 잠든 모습, 장필순, 이상순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렌틸콩에 이어 막걸리 사진까지?", "함께 막걸리 낮술 하고 싶어요", "이효리 제주도에서 여유로운 시간 보내는 모습 보기 좋아요", "볼 때마다 부러운 부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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