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는 2007년 기름유출사고 이후 태안 지역사회와의 ‘1사1촌(1社1村)’ 상생을 시작했으며, 희망비타민사회공헌 캠페인과 연계해 활동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태안의 해양 생태계를 지역사회와 함께 지켜야 할희망의 보고로 여기며 이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태안해안국립공원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으로, 약 230km의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오랜 세월을 통해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갯벌, 해안사구, 해넘이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동∙식물들이 함께 어우러진 독특한 해양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어 보존 가치가 뛰어나다.
해안사구 방제 펜스 설치는 한국암웨이가 매년 지속해오고 있는 활동으로, 방파제 역할을 하여 해안의 사구가 유실되는 것을 막아주고, 해일 및 해풍 등 자연 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감소와 토종 생태계 보호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한국암웨이는 태안 창기초등학교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무형의 유산인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는 “한국암웨이는 16년간 진행해온 중소기업 상생 프로젝트 ‘원포원’ 등 국내 진출 초기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경영 방침으로 삼고 있다”며 “태안과의 1사1촌 활동 역시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공생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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