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여신 판빙빙(范冰冰)의 ‘바비인형’이 출시돼 수많은 매체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화사 2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31일 판빙빙은 ‘판빙빙 소장판 바비인형 출시회’에 참석해 자신의 형상을 그대로 본뜬 ‘바비인형’을 보고는 매우 신기해 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바비인형은 2010년 판빙빙이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을 때 입었던 ‘룽파오(龍袍, 치파오에 용문양이 새겨진 중국 전통의상)’를 입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판빙빙은 중국 스타 중 최초로 자신의 ‘바비인형’을 전세계에 선보여 그의 세계적인 영향력과 인지도를 새삼 실감하게 만들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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