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새누리당 이인제 선대위원장은 6월2일 12시30분 조치원전통시장 입구에 지역민 1000여명이 모인자리에서 “위대한 세종시민 여러분! 세종시는 대한민국 중심지역이며 명실공히 행정타운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세계적 명품도시 세종시를 완성하려면 유한식 후보를 적극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인제 의원은 또 “세종의 태양이 누구입니까? 라고 묻자, 시민들은 합창으로 ‘유한식’ ‘유한식’ ‘유한식’ 이라고 연호 하자, 맞습니다” “내가 잘아는 유후보는 청렴결백하고 세종시 원안을 지키고자 단식투쟁은 물론 머리삭발 등 시민여러분과 힘을 합해 오늘의 세종시를 만든것이 사실”이라고 톤을 높이자, 큰박수가 터져나왔다.
이어 단상에오른 유한식 세종시장 후보는 “이젠 6.4지방선거가 이틀밖에 안남았다“며 “세계적 명품도시 세종시 건설을 위해 목숨 바쳐 일하겠다" 멶서 ”우리는 세종시 원안을 지키기위해 저와함께 단식투쟁과 머리를 삭발하며 이를 지켜온 것이 사실입니다. 여러분 안그럽습니까? 라고 묻자, 시민들은 ‘맞습니다’ 하고, ‘유한식’ ‘유한식’ ‘유한식’이라고 연호했다.
이날 유 후보는 이어 “세종시는 세종시민의 땀과 눈물로 이룬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로서 본격적인 정부세종청사 시대를 개막했다” 며 “박근혜 대통령은 세종시가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 이제 세종시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는 내용의 호소도 했다.
유한식 후보는 끝으로 “반드시 여당 소속의 후보가 시장으로 당선되어야 세종시를 완전 성공시킬수 있다”면서 “여러분들의 손으로 저 유한식에게 투표, 당선시켜줘야 국정운영도 안전하고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올바른 나라일을 잘 해나갈수 있다”고 말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윤 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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