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이날 오전 삼성에버랜드 상장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상장은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당초 재계에서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입원으로 인해 3세 승계가 빨라지면서 이를 위한 에버랜드의 상장설이 제기됐었다.
에버랜드 상장을 두고 삼성전자 분할 합병설이나 지주회사 전환 등의 승계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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