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S&P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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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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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뉴욕증권거래소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46포인트(0.16%) 상승한 1만6743.63을, S&P 500 지수는 1.40포인트(0.07%) 오른 1924.97을 기록했다.

두 지수는 최근 거래일마다 최고치를 경신했었다.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5.42포인트(0.13%) 하락한 4237.20에 장을 마쳤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민간 및 공공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지출 규모는 전월보다 0.2% 증가한 9535억 달러(연환산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2009년 3월 이후 최고치고 2월 이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인 0.6%보다는 증가율이 낮았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당초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53.2로 전월의 54.9보다 하락했다”고 밝혔지만 이내 56.0으로 수정했다,

중국의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보다 0.4포인트 오른 50.8을 기록한 것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애플은 모바일-데스크톱-클라우드의 편리한 연동에 중점을 둔 새 운영체제(OS)를 발표했지만 주가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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