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된 기준은 과거 적기적량 원료공급 개념에서 품질안전 기조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것으로 현재 정부비축 수입농산물은 ①수출국 선적 → ②도착항 통관 → ③비축기지 입고 → ④보관 등 4단계의 위생·안전 검사 거쳐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이 시중에 공급되고 있다.
특히, aT는 비축농산물의 위생·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품질안전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7S 활동을 기반으로 ‘정기 위생·안전검사 제도’를 도입하고,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농식품 위생·안전 COMMITTEE(커미티)’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aT형 위생·안전관리 시스템’ 정착 및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7S란정리(SEIRI),정돈(SEIDON),청소(SEISO),청결(SEIKETSU),세정(SENJYOU),세척(SATTKKIN),습관화(SHITSUKE)’의 약어이다.
한편, aT인천지사는 국내생산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콩 (20여만톤/연) 을 위생·안전관리가 강화된 시스템으로 연중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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