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최대호 후보 5+1 약속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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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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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대호(새정치민주연합) 안양시장 후보가 5+1 약속 공약을 패키지로 제시하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27일 오후 7시 벽산사거리 유세 현장에서 공공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최대호의 5+1 약속 공약을 설명했다.

최 후보는 “최근 대한민국 최초 공공도시 안양비전을 선포하고 시민들을 직접 만나 공약설명과 의견을 들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돈보다 사람을 중시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소수의 이익보다 다수를 대변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설명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가 약속한 5+1 공약은 촘촘안전으로 무사한 365일!, 착한 일자리로 돈이 도는 지역경제, 복지! 손에 닿고, 마음에 닿고!, 엄마의 권리, 맘 편한 우리 아이!, 균형발전! 안양의 희망! 등이다.

최 후보는 또 “오늘로 세월호 침몰 사고 48일째이다”며, “이번 6.4지방선거는 가만히 있으라던 무능력한 정부, 무책임한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임과 동시에 슬픔에 빠져 있는 대한민국을 딛고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 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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