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 집에 도둑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의 유명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의 도난당했던 명품차를 찾았다. 

LA경찰은 2일(현지시간) 지난 주 마일리 사이러스의 집에서 도난당했던 이탈리아의 고급 스포츠카 '마세라티(MASERATI)'를 그녀의 집에서 45마일 떨어진 시미 밸리라는 도시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차를 훔쳐 달아난 용의자는 2명인 것으로 파악됐지만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고 경찰 당국은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 달 30일, 마일리 사이러스의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담을 타고 들어가 차를 훔쳤다고 덧붙였다.

당시 용의자들은 차량과 함께 집에 있던 귀금속을 상당량 훔쳐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