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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교범 하남시장 후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6.4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일 이교범(새정치민주연합) 하남시장 후보가 겸허한 자세로 시민들의 현명한 심판을 기다리겠다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이제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로 끝이 난다”면서 “지난 13일 동안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한 만큼 이젠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만 기다릴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짧은 선거운동이었지만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었다. 시민 여러분께서 사랑해주신 덕분에 시를 위해 더 많은 땀과, 더 큰 봉사로 보답해야 한다는 무거운 사명감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5기에 이어 6기 시장으로 당선될 경우, 수도권 최고의 교육도시, 시민모두가 잘사는 행복도시, 건강한 청정도시, 안전한 하남시를 모토로 일자리 9,000개 창출, 생태복합레저단지 조성, 종합대학과 종합병원 동시유치 등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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