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성균관대학교주최 제27회 전국 수학학력경시대회’는 전국의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포함한 7천여 개교 2만 3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수준 높은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인천과학고는 금상(2학년 신태욱), 은상(3학년 이장현, 1학년 류영서, 김동령), 동상(2학년 권오현, 박효진, 1학년 정현태, 김재민), 장려상(2학년 권진호 외 13명)을 수상하여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지도교사상(박소라, 수학)도 함께 수상하여 인천과학고와 인천교육의 위상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인천과학고 학생들은 지난 3월 29일에 실시된 ‘고려대학교 주최 제5회 전국수학 학력인증시험’에서도 은상(2학년 신태욱), 장려상(2학년 김종원 외 4명)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창의적인 문제해결력 중심의 수학 교육과정운영과 바른 인성과 진취성을 갖춘 창조・융합형 과학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인천과학고 학교교육활동의 결과이다.
앞으로 인천과학고는 인천지역사회 및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과학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과학고, 수학학력경시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교로 선정(왼쪽부터 은상 1학년 류영서, 금상 2학년 신태욱, 교장 임병권, 은상 이 장현, 은상 1학년 김동령 뒤쪽줄 : 왼쪽부터 지도교사 박소라, 교감 박성우, 연구부장교사 이 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