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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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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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의 고구려대장간마을이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일 시에 따르면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지난달 27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린 '2013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평가에서 교육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고구려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란 주제로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관내 청소년들에게 아차산 고구려 유적지를 알리고 보존하는 캠페인 활동으로 '고구려대장간마을 청소년 서포터즈'를 운영해왔다.

또 초등학교로 고구려 복제 유물을 가지고 찾아가는 '우리는 아차산박물관 탐험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가족 역사교육'을 실시해왔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이번 평가에서 역사교육을 통해 역사의 흔적을 체험하고, 유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고구려의 민족적 정체성을 확립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는 아차산 박물관 탐험대' 프로그램의 호응도와 공익적 효과를 고려해 올해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문의 구리시청 문화예술과(☎031-550-2565, 8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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