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김정태 야꿍이 부자 선거유세 논란 "어린 아들 선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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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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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야꿍이 [사진 출처=나동연 후보 공식 블로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김정태와 아들 야꿍이가 선거 유세에 참여했다고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나동연 새누리당 양산시장 후보는 블로그에 '야꿍이와 야꿍이 아빠와 함께하는 나동연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을 올렸다.

나동연 후보 측은 "오늘은 야꿍이와 야꿍이 아빠 김정태 배우와 함께 양산시민 여러분을 찾았습니다. 귀여운 야꿍이의 인기에 나동연 후보자와 아빠 김정태는 뒷전으로 밀렸는데요. 야꿍이 덕분에 양산시민 여러분들이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라며 김정태 부자의 선거 유세 참석을 알렸다.

이 소식이 퍼지면서 네티즌들은 야꿍이를 선거에 이용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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