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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이탈 이유라 [사진 출처=이유라 미니홈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무단이탈로 뭇매를 맞고 있는 프로게이머 이유라의 과거 이색 경력이 화제다.
여신급 외모와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라는 중학교 시절 유소년 축구대표로 활동했으나 발목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그만뒀다.
이후 이유라는 국내 한 항공사에 스튜어디스로 재직했으며, 승무원을 그만둔 후 게임 채널 리포터로 활동했다.
이유라가 프로게이머가 된 계기는 PC방에서 우연히 만난 박의식 감독과 스타크래프트 경기에서 3대0으로 이기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일 개최된 '2014 WSL 시즌1' 4강전에서 문새미에게 1, 2세트를 연패한 뒤 3세트 경기 전 무단이탈해 몰수패를 당했다. 이 같은 무단이탈에 이유라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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