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티쇼 서비스에 광고를 접목시킨 ‘모바일 바우처’는 모바일 상품권의 교환코드가 잠긴 상태로 고객에게 전달된다. 광고주가 지정한 특정 조건을 통해 잠금 해제하여 사용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모바일 광고 모델로 고객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존 모바일 광고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KT 측은 전했다.
또한 기업이 원하는 여러 가지 형태의 참여조건을 설정할 수 있고, 달성 내용에 따른 상품의 변경도 가능하다. ‘기프티쇼’가 보유한 다양한 상품을 활용하고 고객참여 여부 체크 기능 등을 제공하여 기업 마케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KT엠하우스는 ‘KT 금호렌터카’와 ‘모바일 바우처’의 시범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오는 15일까지 KT금호렌터카에서 렌터카 차량을 대여한 대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잠금 상태의 상품(기프티쇼 이용권 5000원 권)이 담긴 모바일 바우처가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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