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하우스, 고객과 소통하는 광고 ‘모바일 바우처’ 서비스 출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T는 모바일마케팅 전문기업 KT엠하우스가 모바일 상품권인 ‘기프티쇼’를 이용한 새로운 쿠폰 메시지 광고 ‘모바일 바우처’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기프티쇼 서비스에 광고를 접목시킨 ‘모바일 바우처’는 모바일 상품권의 교환코드가 잠긴 상태로 고객에게 전달된다. 광고주가 지정한 특정 조건을 통해 잠금 해제하여 사용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모바일 광고 모델로 고객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존 모바일 광고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KT 측은 전했다.

또한 기업이 원하는 여러 가지 형태의 참여조건을 설정할 수 있고, 달성 내용에 따른 상품의 변경도 가능하다. ‘기프티쇼’가 보유한 다양한 상품을 활용하고 고객참여 여부 체크 기능 등을 제공하여 기업 마케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KT엠하우스는 ‘KT 금호렌터카’와 ‘모바일 바우처’의 시범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오는 15일까지 KT금호렌터카에서 렌터카 차량을 대여한 대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잠금 상태의 상품(기프티쇼 이용권 5000원 권)이 담긴 모바일 바우처가 발송할 예정이다.

이석훈 KT엠하우스 마케팅 국장은 “모바일 바우처는 고객들이 모바일로 경험하고 있는 리워드형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와 MMS 모바일 상품권의 장점을 결합한 것” 이라며 “최적의 마케팅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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