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부친상 "아직 어려 많이 힘들어해"

박지빈 [사진=영화 '고래를 찾는 자전거' 스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아역 배우 출신 박지빈(만19세)이 부친상을 당했다.

박지빈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3일 "박지빈의 부친이 지병으로 1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면서 "아직 배우가 어려서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다. 좋은 일이 아닌 만큼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가족끼리 치렀다"고 밝혔다.

박지빈은 3일 오전 발인식을 치르고 가족과 슬픔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식장에는 친인척들이 함께 자리했다.

1995년생인 박지빈은 지난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했다. 이후 '이산', '선덕여왕', '꽃보다 남자', '수상한 가정부'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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