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자 손쉽게 줄이는 방법?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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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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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전년 대비 전체적인 가계대출의 액은 증가하였지만 은행의 비중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계대출액 중 은행의 비중은 49.7%로 2002년 한은의 가계신용통계 편제 이래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금융위기 이후 은행들의 리스크관리 강화로 은행의 문턱이 높아져 저신용자들이나 저소득층이 2금융권으로 내몰린 것으로 보인 반면 새마을금고, 상호금융, 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대출은 전체가계대출 21.6%로 2002년 대비 2배 증가한 수치이다. 가계부채의 규모가 커지는 문제와 더불어 가계부채의 질이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 금천구에 거주하는 장모씨(35세, 남)는 3년 전 보금자리론으로 2억원의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았다. 4.8%의 금리를 사용 중이던 장씨는 매달 80만원의 이자비용을 감당하기가 버거운 상태에서 최근 금리가 낮다는 소식에 시중은행에서 상담을 받아보았지만 시세에 70%를 쓰고 있었던 터라 대환이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았다. 이자를 줄일 방법을 찾던 장씨는 금리비교사이트를 알게 되어 상담을 의뢰하게 되었고, 간단하게 이용가능 요건을 확인 받은 뒤 3%후반의 금융사를 안내 받아 1%가까운 금리를 낮출 수 있었다. 그 결과 매월 65만원의 이자를 납입하게 되어 월 15만원이나 이자비용을 절약 할 수 있었다.
 

[사진 = 뱅크앤가이드 제공]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3.23%~4.02%로 형성되어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마다 금리가 상이하며 급여이체, 적금 등의 교차판매를 통해 금리를 할인해주고 있다. 시중은행의 대출가능한도는 KB시세 또는 감정가의 60%이며 6억을 초과하는 경우 50%까지 가능하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앤가이드는 모든 시중은행의 금리비교가 한번에 가능하며 보험사의 중도상환수수료 특화 상품의 비교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한도가 높은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의 상품비교도 제공한다. 각 금융사마다 상환기간, 거치기간, 중도상환수수료가 상이하므로 맞춤상담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상품을 안내해주고 있다.

또한, 뱅크앤가이드에서는 다양한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는 물론 주택구입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각 부동산별 담당전문가와의 맞춤상담이 가능하며 모든 서비스 이용은 무료로 제공되며, 상담신청은 홈페이지(http://www.bank-guide.co.kr) 및 유선(02-876-3000)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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