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브라질이 파나마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펼쳤다.
4일(한국시간) 새벽 3시에 시작된 '2014 피파 A-매치데이' 경기에서 브라질은 파나마를 상대로 4대 0으로 승리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대표팀인 브라질은 월드컵 본선에 단 한 번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춘 팀이다. 현재 피파 랭킹 4위인 브라질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의 개최국 자격으로 지역 예선을 치르지 않았다.
반면 상대팀인 파나마는 피파 랭킹 35위로 브라질보다는 그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는 대표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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