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전 6시 전국 1만 360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일제히 시작됐다.
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종료와 함께 투표함 수거 및 개표 작업에 들어가 밤 11시쯤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박빙의 경합 지역이 많아 5일 새벽에서야 당선인이 확정되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 당일에는 주민등록지에서만 투표할 수 있으며, 유권자 1명당 교육감선거·시도지사 선거·구시군 선거·시도의원선거·구시군의원 등 7표를 투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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