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전남 최고령 유권자 129세 변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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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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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4일 오전 6시부터 전남 865곳 등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전남 최고령 남성 유권자는 영암군 학산면 거주 115세 이모(1899년 출생·실제 105세 추정)씨, 여성 유권자는 보성군 회천면에 사는 129세 변모(1885년 출생·실제 97세 추정)씨다.

광주·전남은 전남도지사, 전남도교육감 등을 비롯해 살림과 교육을 이끌 총 422명을 뽑는다.

전남 유권자는 154만9440명으로 합계 268만7858명이다. 2010년 6월2일 치러진 제5회 지방선거와 비교해 4만4538명 늘었다.

제6회 지방선거 당선자들은 오는 7월1일부터 2018년 6월30일까지 4년간 지방자치단체와 의회, 교육청에서 지역 살림 및 교육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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