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팝스타 마돈나가 프랑스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에 일침을 가했다.
마돈나는 지난달 26일 인스타그램에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리베라시옹 1면과 함께 "러시아, 우크라이나, 베네수엘라.. 그리고 현재는 프랑스? 파시즘과 싸우자 차별과 싸우자"고 올렸다.
리베라시옹은 유럽의회 선거에서 국민전선이 25% 지지율로 제1정당에 올랐다고 보도했었다. 앞서 마돈나는 2012년 콘서트에서 마린 르펜 국민전선 대표 이마에 나치독일 상징 갈고리 십자가 이미지를 선보인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