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사전투표소로 노인들 실어나른 혐의로 택시기사 구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04 08: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사전투표소로 노인들을 실어나른 혐의로 택시기사를 구속했다.

3일 전주지방법원 홍승구 영장담당 판사는 오후 11시 20분쯤 택시기사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주민센터 투표소로 한 경로당에 있는 노인 4명을 실어나른 혐의로 받고 있다.

경찰은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공명선거감시단으로부터 A씨가 유권자를 실어날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체포했다. 

특히 A씨의 택시 안에는 전주시장 후보인 A씨의 명함이 발견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