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합시다! 감동 명장면 꼭 보세요"라며 한 영상을 게재했다. "내일은 투표하는 날입니다.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새싹들이 됩시다"라는 한 트위터리안의 글을 리트윗한 것이다.
해당 영상에는 2010년 방영된 드라마 '프레지던트'의 한 장면이 담겨있다.
대통령 후보인 장일준(최수종)이 젊은 유권자들에게 "나는 정치인입니다. 대통령은 누가 만듭니까?"라며 "대통령은 투표하는 국민들이 만드는 것입니다. 정치인은 표를 먹고 삽니다. 투표를 하지 않는 계층은 결코 보호받지 못 합니다. 투표하십시오. 여러분. 청년 실업자들의 분노와 설움은 오직 표로서 똑똑히 보여주십시오"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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