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리오 이상훈 아내 "남편이 남자 좋아한다는 말 들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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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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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리오 이상훈 아내 [사진=KBS2 '여유만만'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개그맨 이상훈의 아내가 세간에 떠도는 남편의 동성애자 오해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상훈의 아내 알리나는 남편이 가장 안쓰러웠을 때를 묻는 말에 "내 남편이 남자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훈은 "지난해 홍석천과 퀴어 코미디를 같이 했다. 그랬더니 인터넷에 커밍아웃했다는 이야기가 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마리오 이상훈 아내, 정말 속상했겠다", "리마리오 이상훈 아내, 얼마나 억울했을까", "리마리오 이상훈 아내,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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