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대전·세종·충남지역 지방선거 투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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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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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제6회 동시지방선거 투표가 4일 오전 6시를 시작으로 대전, 세종, 충남지역 1109개 투표소에서도 일제히 시작됐다.

대전의 유권자는 120만 7900여 명, 세종은 10만 1500여 명, 충남은 164만 4500여 명으로,  오전 7시 현재 대전은 2.7%, 세종은 3.7%, 충남은 3.6%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이번 6·4지방선거에서는 한 명이 모두 7표를 행사하는데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이 없는 세종시에서는 4장을 기표하면 된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종료와 함께 투표함 수거와 대전, 세종, 충남지역 22곳에서 개표 작업에 들어가 이르면 오후 11시쯤 당선자들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한편 대전, 세종, 충남지역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11~1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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