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구인․구직난 해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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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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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2014년 양주·동두천 일자리사랑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양주시와 동두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19일 오후 2~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현장 만남의 장을 통해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25개의 부스가 설치돼 20개 구인업체와 300여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유관기관 홍보 부스 운영으로 구직자 및 구인업체에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구직자 대상 이력서 작성 컨설팅 및 이력서용 즉석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체는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오는 9일까지 양주일자리센터로 팩스(031-8082-4079) 송부하고,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지참 후 참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와 우수 인재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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