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할리우드 대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은퇴를 선언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말레피센트 뮤직비디오 보는데 안젤리나 졸리 웃는 거 완전 예뻐. 그러니까… 은퇴는 다시 한 번 고려해 보심이" "안젤리나 졸리 은퇴? 앙대여" "안젤리나 졸리 은퇴 아쉽지만 멋지네. 마음먹으면 뜻대로 망설임 없이 성큼성큼 나아가는 느낌" "진짜 멋진 여자임" "멋있다" "안젤리나 졸리 은퇴, 팬 입장에서는 아쉽지만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클레오파트라 촬영 후 배우 생활을 그만두지 않을까 싶다. 나는 엄마가 배우가 되길 원해 배우가 됐지만, 30대 중반이 지나자 나는 내가 연기하는 것보다 연출하는 것에 더 관심이 많음을 알았다"면서 "정치나 사회적 문제, 인권 문제 등에 더 신경을 쓰고 싶다"며 은퇴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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