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발길 모으는 명소(名所) 상가, ‘마곡역 센트럴푸르지오’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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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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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명소화 전략으로 승부를 거는 상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사람이 모이면 자연스레 소비가 일어나고 돈이 모이게 된다. 당연히 이런 곳에 위치한 상가는 상당한 가치를 지닌다.

상가투자의 핵심은 입지적인 요소 못지않게 모객(募客)효과를 높일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 컨셉을 얼마나 갖췄는지도 관건이다.

상권활성화에 성공한 상가의 공통점을 보면 동선 흐름도 깔끔하지만 고객을 머물게 만드는 키 테넌트(Key Tenant) 유치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키 테넌트는 상가나 쇼핑몰 등에서 고객을 끌어들이는 핵심점포를 말한다. 상가를 활성화 시킬 수도 있고 고객을 유인해 상가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키 테넌트'의 역할은 특히 신규 상가에서는 상당히 중요하다.

집객효과가 큰 대표적인 업종으로 할인점, 대형서점, 영화관, 테마파크 등의 ‘키 테넌트’를 확보하면 꾸준한 임대 수입과 유입 고객 증가, 상가 인지도 향상, 투자가치 상승 등 일석사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명소화 전략의 롤 모델로 등장하는 상가가 있다. 그 주인공은 판교의 명소로 자리잡은 '아브뉴 프랑(Avenue France)'으로 이 상가 내 한 패밀리 레스토랑은 주말이면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다. 따라서 기다리던 이들은 대부분 3층 규모의 쇼핑몰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낸다.

아브뉴 프랑은 2만7544㎡의 공간에 지하1~지상 3층 규모로 각층은 200m 길이의 스트리트몰 형태다.

최근 동선이 편리하고 서비스 면적이 넉넉한데다 탁 트인 느낌이 나는 ‘마곡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단지 내 상가도 인기다.

대우건설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5-2BL(가양동 812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마곡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단지 내 상가는 총 대지면적 3,220.00㎡, 연면적 34,480.23㎡, 지하 5~지상 14층 규모로 오피스텔 510실(전용 22~39㎡), 상가는 지상 1~2층에 36개 점포로 구성된다.

5호선 마곡역 도보 30초 거리에 공급되는 초역세권 상가로 공항철도 마곡역(예정)도 도보로 5분 안에 이용 가능하며, 5호선과 9호선을 이용해서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등 편리한 교통이 장점이다.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단지 내 상가 북쪽으로 LG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LG 사이언스 파크가 예정되어 있으며, 단지 바로 옆으로 신세계 복합 쇼핑몰과 대형 이마트, 강서세무서도 예정되어 있어서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또한 전 병실 1인실로 설계한 1000병상 규모의 이화의료원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배후수요층을 흡수할 전망이다.

(주)무궁화신탁이 시행을 맡았으며, 계약금 10%, 중도금(1~5차)중 4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입점예정일은 2016년 6월이며, 오피스텔 회사보유분(20세대)에 한해 특별 분양중이다. 분양문의 1800-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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