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전 투표를 행사했다.
3일 오전 8시 5분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서울 강남구 논현1동 제3투표소에 나와 투표를 마쳤다.
앞서 전두환 전 대통령은 사전투표날에 투표를 미리 했으며, 병상에 있는 김영삼·노태우 전 대통령은 투표에 참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는 오전 마포구의 투표장을 찾아 한 표를 행사했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도 오전 경남 김해의 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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