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한 여관에서 건설 인부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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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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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지난 6월 3일 오전 10시경 서산시 한 여관 방에서 김모(57년생)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경 서산시 한 여관방에서  김모씨가 투숙했던 방 화장실에 누워있는 상태로 숨진채 있는 것을 사망한 술 친구 이모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 했다.

경찰은 사망한 김모씨  온몸에 구더기가 많은 것으로 보아 사망한 기간이 오래된 것으로 판단하고 지문 감식등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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