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제6회 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오후 2시 현재 서울지역의 투표율은 42.1%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의 유권자 844만1594명 중 이 시각까지 총 355만689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동작구로, 44.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강남구였다. 강남구는 오후 2시 현재 26.9%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2010년에 열렸던 5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서울지역 투표율(부재자 투표 포함)은 35.7%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