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서울시교육청 대변인 문용린 선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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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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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린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문용린 교육감 후보가 논란에 휩싸였다.

평등교육을위한학부모회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교육청 현직 대변인이 문용린 교육감 선거운동에 참여한 정황이 포착됐"고 밝혔다.

이어 "장명수 대변인이 문 교육감을 지지하는 내용의 코멘트와 인터넷 기사, 다음 아고라 글 등을 수차례에 걸쳐 시교육청 일반직 4급 이상 공무원에게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 문 후보의 강남역 유세에 교장·장학사들을 동원했다는 의혹과 다음날 문 후보의 미동초교 방문 당시 교장이 직접 학생 110명과 학부모 40명에게 전화를 돌려 자리를 마련한 것 등으로 계속 관권선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서울지역 교육단체 22개가 모인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3일 시교육청의 관권선거 의혹을 낳고 있는 문 후보와 시교육청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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