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고승덕 딸 vs 조희연 아들…진중권 "영화처럼 극적이네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04 14: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고승덕 딸 조희연 아들 [사진=고승덕 공식 홈페이지, 조희연 페이스북]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서울시교육감 후보인 고승덕 딸과 조희연 후보 아들의 대조적인 모습을 꼬집었다.

진중권 교수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상반되는 고승덕 딸과 조희연 아들 글 전문'이라는 글을 링크한 뒤 "이 콘트라스트, 영화의 한 장면처럼 극적이네요"라고 밝혀 현재 서울시 교육감 후보인 고승덕 후보와 조희연 후보의 상황을 언급했다.

이날 고승덕 후보의 친딸인 캔디 고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남매를 버리고 돌보지 않은 아버지는 서울시교육감 자격이 없다"고 주장한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아들 조성훈 군은 다음 아고라방 정치토론방에 "제가 20년 넘게 아버지를 가까이에서 지켜온 바로는 적어도 교육감이 돼 부정을 저지르거나 사사로이 돈을 좇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고 강한 신뢰를 나타내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